관련정보 보기

| 초록 | 목차 | Close
2014년 WTI 기준으로 $100/bbl를 넘었던 원유가격이 북미 지역의 셰일 혁명 등 에너지 산업 혁신을 통해 절반 이하로 급락하였다. 과거에도 수차례의 유가하락이 존재했고, 각 기간별로 유가하락의 원인과 그에 따른 기업의 유가하락에 대한 대응방식에도 차이가 있었을 것임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다. 국내 자원개발기업이 최근 유가하락과 더불어 경영상의 문제에 대한 대응방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외의 자원개발기업들은 유가하락에 대하여 어떠한 대응을 하고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기업의 유가하락 대응은 단기적으로 예산 조정을 통한 수익구조 개선, 장기적으로는 M&A 등의 전략 변화 등을 통해 분석이 가능하다. 본 연구는 과거 유가하락 시기의 요인을 비교해 보고, 해외 자원개발기업들이 형태별로 어떠한 대응 방식을 취했는지 알아보는 것을 통해 자원개발기업의 효율적인 유가하락 대응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해 보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