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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학술검색(MS Academic Search)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현재까지 색인한 문서가 7백만 건을 넘어가고 있다. 작년 11월 경에 색인된 문서는 약 378만 건이었다.
마이크로소프트 학술검색과 구글 학술검색(Google Scholar)은 기능 면과 포괄하는 학문 분야에서 차이가 있다. MS 학술검색은 정보기술(IT)과 컴퓨터과학을 주 대상으로 한다. 반면 구글 학술검색은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고 말할 수 있다.
기능 측면에서 MS 학술검색은 모든 문서의 전문(full-text), (해당 글에)인용된 논문 링크, (해당 글을)인용한 논문 링크, 연구자 연결망, 순위 정보 등을 제공한다. 구글 학술검색은 인용한 논문 링크, 버전 관리, 인용횟수, 전문(모든 문서가 아니라 검색된 아카이브에 전문이 있는 경우만)을 제공한다. MS 학술검색이 구글 학술검색과 다른 점은 논문에 실린 참고문헌의 링크를 제공한다는 점과 연구자 연결망 그리고 검색결과를 좁힐 수 있는 refinement(정제 또는 필터링) 기능이다. 반면, 공통되는 점으로는 최신정보를 알려주는 서비스로 키워드에 대한 RSS를 제공한다.
MS는 학술검색에 대해 2006년부터(당시에는 Live Academic Search)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기존 시장에서 어떻게 자리를 잡을 수 있을지 제공하는 서비스와 콘텐츠 양을 지속적으로 관찰할 필요가 있다. 구글 검색 고객서비스 부문 부사장 매리사 메이어(Marissa Mayer)의 말처럼, 어쨋든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사 사이 경쟁은 결과적으로 이용자에게 득이 될 것이다.
http://academic.research.microsoft.com/